<div><font size="3"><b>- 모든 영역 1, 2등급에서 졸업생 비율 높아&nbsp;</b></font></div><div><font size="3"><b>- 3~4등급부터 재학생 비율 높아져&nbsp;</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9_440.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졸업생의 수능 성적이 재학생보다 높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진학사에서 졸업생의 수능 백분위 평균이 재학생에 비해 10점 가량 높다는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졸업생의 성적이 높은 만큼, 상위 등급에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진학사 데이터를 통해 2023학년도 수능 영역별로 각 등급을 구성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분포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99, 226, 254);">모든 영역 1, 2등급에서 졸업생 비율 높아</b></font></div><div><font size="3">진학사에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 2등급을 받은 학생 중 졸업생의 비율이 모든 영역에서 재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어와 수학의 경우 3등급까지도 졸업생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상위 등급 내에서도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차이가 크게 나타난 영역은 수학과 탐구로, 1등급의 경우 전체 수험생 중 3분의 2 가까운 비율이 졸업생이었다. 이는 과목의 난이도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 2023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이 145점으로 상당히 높아 어렵게 출제되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탐구 또한 표준점수 만점이 70점을 넘는 과목이 많아지는 등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시험이 어려울 경우 수능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 졸업생들에게 당연히 유리할 수밖에 없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상위 등급에서 가장 적은 차이를 보인 영역은 영어였다. 절대평가로 시행되는 영어의 경우 1~3등급 내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3학년도 수능 등급별 재학생·졸업생의 구성 비율&nbsp;</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3_3514.jpg" border="0"></div><div><font size="2">*데이터 출처=진학닷컴에 2023학년도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165,868명(재학생: 89,293명, 졸업생: 76,575명)</font><span style="font-size: medium;">&nbsp;</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medium;"><br></span></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99, 226, 254);">3~4등급부터 재학생 비율 높아져</b></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졸업생보다 재학생이 더 많아지는 위치는 3등급 내지는 4등급이었다. 국어와 수학은 4등급부터, 영어와 탐구는 3등급부터 재학생의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등급이 낮아질수록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체로 높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진학사 정시 서비스 이용자 특성상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 때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에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파악하는 데는 본 자료가 상당히 의미 있는 자료라고 볼 수 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br></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4_3735.jpg" border="0"></div><div><br></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5_3751.jpg" border="0"></div><div><br></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6_381.jpg" border="0"></div><div><br></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302/41398_83917_3810.jpg" border="0"></div><div><br></div><div><font size="3">이맘 때쯤 예비고3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 수능에서의 기대치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졸업생의 영향력을 다시금 상기할 필요가 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정시는 물론이고 수시 수능최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수능에서의 등급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예비고3 학생들이 단순 모의고사 점수로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nbsp;</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우 소장은 <u>“수능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졸업생 유입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최대한의 준비를 하는 것이 수시와 정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u>고 조언했다.&nbsp;</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이건우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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