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 졸업생도 응시하는 6평…보다 객관적 성적 파악 가능 </b></font></div><div><font size="3"><b>- 과목별 응시생 수 영향 받아 응시 과목 변경하는 것은 신중 기해야</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53_5130.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3학년도 수능시험일까지는 아직 130여 일이 남아 있다. 앞으로 수능시험 성적을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냉철히 판단해 보고, 수시 모집 지원 전략과 함께 계획적으로 대비하길 당부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6월 모의고사 채점 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공개한다. 수험생들은 이를 참조해 수능 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졸업생도 응시하는 6평…보다 객관적 성적 파악 가능 </b></font></div><div><font size="3">이번 6월 모평에는 졸업생 6만 5,013명을 포함한 39만 3,502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모평에 39만 9,818명(졸업생 5만 7,188명)이 응시했던 것보다 6,316명이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이를 고3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분해서 보면 지난해 6평 대비보다 고3 재학생은 1만 4,141명 감소한 것이 되지만, 졸업생은 7,825명이 증가한 것이 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와 같이 고3 재학생의 감소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결과이다. 하지만 졸업생의 증가는 앞서 언급했듯이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 가운데 적지 않은 인원이 반수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리고 이러한 졸업생 응시 증가 현상은 9월 모평과 11월 수능시험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서는 12만 9,445명의 졸업생이 응시해 6월 모평에서 5만 7,188명이 응시했던 것보다 크게 증가했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고3 재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울 때에는 이러한 부분까지도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졸업생 증가를 고려해 하향 안정으로 지원하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지원 전략이 자신에게 맞는 소신 지원인지를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영역별 '화작·확통·생윤·생명Ⅰ' 가장 많이 선택 </b></font></div><div><font size="3">6월 모평의 영역별 응시자 수는 필수 영역인 한국사가 39만 3,502명(전체 응시생 대비 10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어 39만 2,839명(99.8%), 국어 391,224명(99.4%), 수학 38만 7,575명(98.5%), 사회·과학탐구 38만 4,730명(97.8%), 제2외국어·한문 7,553명(1.9%), 직업탐구 6,308명(1.6%) 순이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 중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작문 25만 909명, 언어와매체 14만 315명으로 화법과작문이 언어와매체보다 1.8배 더 많이 응시했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도 화법과작문이 언어와매체보다 2.6배 더 많이 응시했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확률과통계 19만 9,393명, 미적분 16만 5,977명, 기하 2만 2,205명으로 확률과통계가 기하보다 9배 더 많이 응시했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는 확률과통계 21만 8,133명, 미적분 14만 6,327명, 기하 2만 9,614명으로 확률과통계가 기하보다 7.4배 더 많이 응시했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탐구영역의 과목별 선택 순위는 지난해 6월 모평과 비교해 보면 윤리와사상·세계지리·정치와법의 순위가 바뀌기는 했지만,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Ⅰ를 가장 많이 응시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즉,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윤리가 12만 5,552명으로 가장 많이 응시했고, 이어 사회문화(11만 6,333명), 한국지리(3만 2,076명), 윤리와사상(3만 708명), 정치와법(2만 5,273명), 세계지리(2만 5,271명), 동아시아사(1만 8,847명), 세계사(1만 4,697), 경제(5,974명) 순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명과학Ⅰ이 11만 8,860명으로 가장 많이 응시했고, 이어 지구과학Ⅰ(11만 6,228명), 화학Ⅰ(6만 2,797명), 물리학Ⅰ(5만 2,931명), 생명과학Ⅱ(7,943명), 지구과학Ⅱ(5,018명), 화학Ⅱ(4,510명), 물리학Ⅱ(3,982명) 순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2 수능·모평·2023 6평 탐구영역 응시 인원 </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42_5920.jpg" border="0" style="font-size: 10pt;"><font size="3"><b> </b></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6평 사탐 등급 구분 점수 </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43_5921.jpg" border="0"></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44_5921.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6평 과탐 등급 구분 점수 </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45_5921.jpg" border="0"></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7/39296_79546_5922.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173, 213, 254);">과목별 응시생 수 영향 받아 응시 과목 변경하는 것은 신중 기해야 </b></font></div><div><font size="3">한편, 2022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각각 1과목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기는 했지만, 이번 6월 모평에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서 각각 1과목씩을 응시한 수험생은 1만 975명에 불과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비해 사회탐구 영역에서 2과목을 선발한 수험생은 19만 2,644명, 과학탐구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18만 1,1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탐구영역의 응시 과목별 선택 순위는 9평과 수능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혹시 응시생 수가 많고, 적고를 보고 탐구영역의 응시 과목을 변경하고자 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그 동안의 공부량과 진도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변경하지 않는 방향으로 심사숙고해 대비하길 권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탐구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 간 난이도 조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매 시험 때마다 선택 과목 간 난이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거론되곤 했지만, 과목 특성과 응시자 수의 변동 등으로 과목 간 난이도를 조정이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2">[출처 : 유성룡 입시분석가 (1318 대학진학연구소장/'백전불태' 저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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