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3/38275_75756_36.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부의 정시 확대 기조로 최근 입시에서 정시 비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선발인원 증가세가 확연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023학년도에도 역시 이들 대학 대부분이 전체 선발인원의 40% 내외를 정시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이월과 추가모집까지 고려하면 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이 사실상 절반 가까이 되는 셈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시에서는 2022학년도에 인서울·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하고, 학종으로 선발했던 고른기회전형 등을 정시로 돌리는 대학이 많았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선발해왔던 논술전형 인원이 크게 감소했지만, 2022학년도부터 가천대, 고려대 세종, 수원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선발인원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 결과 인서울·수도권 대학은 전체적으로 수시 학종이 축소되고 정시는 확대됐는데, 이 경향은 2023학년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비수도권은 이와 달리 수시 모집인원 증가가 눈에 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비수도권 대학이 지원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활한 신입생 모집을 위해 수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모집인원은 총 34만 9,124명이다. 2021학년도는 34만 7,447명, 2022학년도는 34만 6,553명으로, 2022학년도에는 전년보다 894명이 줄었지만 2023학년도에는 오히려 2,571명이 늘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처럼 대학 모집인원이 증가한 것은 감원이 필요한 모집단위의 정원은 줄이지 않은 채로 정원 확대가 필요한 모집단위,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등의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3·2022 4년제 일반대학 대입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교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3/38275_75755_4348.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237, 155);"><br></b></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237, 155);"><br></b></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237, 155);">수시모집 전년 대비 증가 </b></font></div><div><font size="3">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만9,124명 중 78.0%인 27만2,442명을 선발한다. 전년 대비 1만64명이 늘어 2.3% 증가세를 보인다. 정시 모집인원은 7만6,682명으로, 전년 대비 2.3%인 7,493명이 감소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3·2022 4년제 일반대학 수시·정시 모집인원 증감 비교</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3/38275_75757_98.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237, 155);">수도권과 비수도권 수시·정시 모집인원 증감 </b></font></div><div><font size="3">수도권 대학은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수시 모집인원은 8,669명을 추가로 선발해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수도권 대학 모집인원은 2023 수시에서 1.395명, 정시에서 825명이 증가했고 모집인원 비율은 전년과 동일하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수시에서 3.8%인 8,669명이 증가했으며, 정시에서는 8,318명이 감소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처럼 비수도권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이 늘고 정시 모집인원이 감소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의 지방 대학 기피현상이 원인으로 보인다. 신입생 모집이 원활하지 않은 대학들이 신입생들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수시에서 보다 많은 수를 선발하는 식으로 수시모집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3·2022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수시·정시 모집인원 변화 </b></font></div><div><font size="3"><b><br></b></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3/38275_75758_98.jpg" border="0"></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style="background-color: rgb(254, 237, 155);">고른기회특별전형 선발 확대 이어진다 </b></font></div><div><font size="3">고른기회특별전형은 농어촌, 장애인, 서해5도, 탈북민, 특성화고졸,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전형이다. 대학에 따라서는 별도 전형으로 모집하기도 하고 고른기회전형으로 통합해 모집하기도 한다. 고른기회전형은 매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원내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모집인원이 2021학년도에 비해 5,759명 증가했고, 2023학년도에는 2022학년도보다 1,924명이 늘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정원외에서는 2022학년도 모집인원이 2021학년도에 비해 181명 증가한 반면, 2023학년도에는 2022학년도보다 191명이 줄었다. 전체 인원으로 비교하면 2022학년도에는 5,940명이, 2023학년도에는 1,733명이 증가한 것으로,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b>■ 2023·2022·2021 고른기회특별전형 모집인원 변화 </b></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img src="http://cdn.edujin.co.kr/news/photo/202203/38275_75759_98.jpg" border="0"></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font size="2">[출처 : 박지향 기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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